'원·달러, 1300원대 초중반 수급위주 거래'<우리銀>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초중반대에서 수급 위주의 거래를 할 것이라고 우리은행이 전망했다. 우리은행은 6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수주 전부터 예견된 사안으로 시장에 선반영돼 있는 만큼 외환시장에 큰 충격을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로켓 발사 직후에도 역외 환율이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자산시장 호조와 맞물려 국내 증시 회복, 환율 하향 안정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지만 전저점인 1308원을 테스트하다가 급하게 튀어올랐던 환율을 볼 때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예상 범위는 1315.0원~1345.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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