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맹정주 강남구청장
직원들은 1인당 월 4시간 연 48시간 자원봉사를 목표로 연중 지속적인 자원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에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맹정주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해 ‘사랑 나눔’실천의 결의를 다진 후 이강현 세계자원봉사협의회장으로부터‘공동체 사회건설과 자원봉사’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을 듣는다. 이후 대청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 시범행사를 갖는다. 김경석 총무과장은 “올해는 직원들이 급여 1%를 걷어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한데 이어 자원봉사자로도 나섰다”며“앞으로도 주민의 곁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