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 어린시절 모습 공개 '천연 미남이네'

[사진=어린시절 유건]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탤런트 유건이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유건은 지난 11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환상의 짝꿍-시즌2' 녹화에 참여해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어릴 때 인기가 많아서 인기가 많은 친구들과 '오렌지 클럽'을 결성해 활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렌지 클럽'에는 우리들만의 규칙이 있었다"며 "여자친구들과 말을 하지 않기, 선생님 질문에 대답하지 않기 등이 그것이었다"고 말했다. 유건은 "나중에 '오렌지 클럽'은 불우한 친구를 위해서 용돈을 모아 선물을 사주는 등 친구들과 진한 우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또 유건은 "부모님이 나를 여자처럼 키우려고해 어릴때는 인형놀이를 하고 소꿉놀이를 하며 자랐다. 하지만 집 밖에서는 형들에게도 대드는 터프한 학생이었다"고 깜짝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원기준, 이민우, 유건, KCM이 함께 한 '환상의 짝꿍-시즌2'는 오는 22일 일요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