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아주국장회의 24일 日서 개최

한국과 일본은 24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아주국장 회의를 갖고 재일한국인의 법적 지위와 처우 등에 대해 협의한다고 외교통상부가 19일 밝혔다. 이번회의에서 양국은 조태영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사이키 아키다카(齊木昭隆)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며 일본의 외국인등록법 및 출입국관리법과 관련된 법적 지위와 교육문제 등 사회생활상의 처우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한다. 한.일 아주국장회의는 재일한국인의 법적지위 문제를 중점 논의하는 협의체로, 1991년 1월 양국 외무장관 간 합의에 따라 그해 12월 처음 열린 뒤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번 회의는 지난해 1월 서울에서 열렸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