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긴급대책회의..사망자 4명, 부상자 4명

외교부 관계자는 16일 예멘 폭발사고로 인한 "피해자는 사망자 네 명과 부상자 네 명"이라고 전했다. 부상자는 여성 세명과 남성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교부는 새벽2시 30분에 재외국민보호과장 주재로 실무자 대책회의를 열고 7시에는 제2차관을 대책위원으로 하는 회외를 연다. 이 자리에는 청와대, 총리실, 국가정보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가 참석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가장 빠른 두바이 항공편으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지 방문에 대해 유족들과 협의하고, 예멘 측과 사건의 성격에 대해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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