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티벳 독립은 불가'(6보)

13일 전인대 폐막 기자회견. "티벳과 중국을 갈라놓을 수 없다. 티벳 문제는 중국의 내부 영토문제다. 외교 문제로 확대되선 곤란하다. 달라이라마가 독립을 포기하면 대화할 수 있다. 우리는 지난해 달라이라마측과 3번 접촉했다. 이런 접촉은 계속할 수 있다. 관건은 달라이라마가 성의를 갖고 대화에 임해야 한다. 달라이라마는 단순한 종교인사가 아니라 정치적 망명자다. 그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각국 지도자들을 만나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퍼뜨리고 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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