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사공일 회장이 오는 13일 오전 취임 후 첫 자유무역협정(FTA)민간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한-RU FTA협상 타결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한-미 FTA에 대한 미 통상대표부(USTR) 발언에 대해 '한-미FTA의 조기 비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하는 결의문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회의에는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은행연합회 신동규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병철 부회장, 외교부 이혜민 FTA교섭대표가 참석한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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