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연인 사이로 알려진 손호영(29), 연미주(27) 측이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측근들은 11일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 "친한 사이는 맞다. 그러나 사귀는 사이까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손호영의 한 관계자는 "연미주가 손호영을 비롯해 김태우 등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최근 몇번 다같이 놀러갔다가 연예관계자들 눈에 띈 것 같다. 그러나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이날 밝혔다.
연미주의 한 관계자는 "아직 사귀는 사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연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모습이 종종 목격돼왔다. 손호영의 한 관계자는 "단 둘이 간 게 아니라 여러명이 함께 간 것인데, 이렇게 열애설이 나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손호영은 아이돌그룹 god 출신으로 솔로가수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연미주는 KBS 드라마 '헬로애기씨' 등에 출연해왔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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