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의 최저수준까지 갔던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2일 뉴욕시간 오전9시 41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72.88 포인트(1.08%) 오른 6836.17을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9.69포인트(1.38%) 상승한 710.51을 기록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32포인트(1.23%) 오른 1339.17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다우지수는 7000포인트가 붕괴됐으며 S&P500지수는 장중 한때 700선 밑으로 떨어져 지난 1996년 10월이래 12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프리포트 맥모란 코퍼앤골드사가 5.7% 상승했으며 씨티그룹이 7.5%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