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프로젝트 총 규모 300억 달러

중동의 소국 바레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총 규모가 300억 달러 이상라고 최신 바레인판 '후즈후'(Who's Who Directory)가 2일 발표했다. 바레인판 '후즈후'는 바레인인 세계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바레인의 개혁친화성과 민영화 드라이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바레인판 '후즈후'의 편집인은 "경제다각화와 신중한 정책결정 등이 바레인으로 하여금 세계 금융위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최근 IMF의 한 보고서도 바레인 정부의 신중한 거시경제 정책과 구조조정 과정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경제부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