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3일 30억달러 미 연준 통화스와프 경쟁입찰 실시

한국은행은 미 연준과의 통화스왑프자금을 활용한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 30억달러를 3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84일물(결제일 5일, 만기일 5월28일)로 최저응찰금리는 연 0.7484%다. 최저응찰금액은 100만달러로 외국환은행별로 최대 4억달러까지 응찰할 수 있다. 또 최대 응찰한도내에서 조건을 달리해 2종류까지 입찰이 가능하다. 입찰방식은 복수가격방식이며, 입찰 참가는 외환전산망을 통한 서면입찰이다. 입찰번호는 BOKTAFU090303-84D다. 입찰대상기관은 은행법에 의한 금융기관(외은지점 포함), 농·수협 신용사업부문,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이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