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뜬 흑인 여성, SBS '스타킹' 출연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한국가요를 잘 불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유명세를 치른 흑인 여성 나탈리 화이트가 SBS '스타킹'에 출연한다. '스타킹' 제작진은 "화이트가 내달 7일 방영되는 '스타킹'에서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이트는 지난 10일 유튜브에 소녀시대 '지'를 부르는 동영상을 올려 이슈를 낳은 여성. 한국어 가사를 훌륭하게 소화해내 국내 연예계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제작진은 "그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 외엔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어 수많은 네티즌들의 의문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면서 "노래 영상 하나로 무려 120만 건 조회 수를 기록한 그가 편곡, 악기 연주, 코러스까지 모두 직접 제작한 것으로 밝혀져 신선한 충격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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