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업', 27일 'W'만 차질 '재방송 편성'

'W' MC 손정은 MBC 아나운서 [사진=MBC]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MBC 언론 노조 파업으로 27일 방송될 'W'가 재방송으로 대체됐다. MBC 측은 26일 "'W'가 26일 오전부터 시작된 파업의 영향을 받았다"며 "'W' 제작진이 파업에 동참, 27일 방송분의 편집을 끝내지 못했다. 27일 방송분은 하이라이트로 대체된다"고 밝혔다. 이어 "27일 방송에서 파업의 영항을 받은 프로그램은 'W'만 해당된다"며 "오는 28일 부터의 프로그램은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언론노조는 지난 25일 한나라당이 미디어관련법 직권상정에 반발, 26일 오전 6시부터 재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 MBC '뉴스투데이'의 진행자가 박상권 기자와 이정민 아나운서 대신 비조합원인 김세용 기자와 김수정 아나운서로 교체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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