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작전' 박희순, 무대인사 한풀이 '팬들 함박웃음'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박희순이 팬들과 만나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희순은 지난 주 서울 무대인사에 이어 지난 21일에 대구, 22일에 부산에 들러 영화 '작전'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박희순은 무대 인사 외에도 '이주연의 영화음악', '이승연의 씨네타운', '방은진의 밤으로의 여행'에 이어 24일에는 '푸른밤, 그리고 알렉스입니다'까지 라디오에도 연이어 출연중이다. 박희순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희순이 다소 내성적인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만나는 무대인사에만큼은 정말로 적극적이고 유머러스하다. 촬영장에서 뿐 아니라 작품이 개봉해서 극장에서 상영하는 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에 영화 관계자들도 감탄하는 분들이 많다" 고 설명했다. 박희순은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영화 '세븐데이즈' 개봉 당시에도 밤샘이 이어지는 '얼렁뚱땅 흥신소' 촬영 틈틈이 먼저 무대인사를 제안해 예고하지 않았던 깜짝 무대인사를 자주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박희순의 열 한 번째 작품인 '작전'은 박희순을 비롯해 한탕을 노리는 박용하, 김민정, 김무열, 조덕현의 속고 속이는 작전을 다룬 작품이다. 박희순은 강혜정과 함께 출연한 영화 '우리집에 왜왔니'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십억'에도 캐스팅돼 눈코뜰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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