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뇌졸증 이겨낼 수 있다' 발간

국립재활원은 뇌졸중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필수 지침서 '뇌졸중 이겨낼 수 있다'(서원미디어)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재활원 재활전문 치료 의사들이 집필한 이 책은 1부 뇌졸중의 정의와 예방법, 2부 뇌졸중 이후 나타나는 장애인 편마비 중심의 회복훈련과 운동, 3부 뇌졸중 이후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설명과 대처방법으로 구성됐다. 이어 4부 뇌졸중 이후 가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 5부 사회적 복귀를 돕는 여러 정보들 등 뇌졸중 관련 정보를 총망라 했다. 박시운 국립재활원 뇌졸중재활과장은 "'뇌졸중'은 후유장애에 대한 지속적인 재활과 평생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라며 "이 책은 뇌졸증 관련 모든 정보를 총망라해 발간한 것이다.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