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메이크업은 풋사과 같은 상큼함

스킨푸드 ‘그린 애플 피치’ 제안

올 봄·여름 시즌에는 인간적인 감성을 중시하고, 친환경과 안락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바람이 컬러풀한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인한 무거운 마음을 달래기라도 하듯, 비비드한 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스킨푸드는 싱그러운 봄의 햇살을 담은 ‘풋풋함’을 강조한 ‘그린 애플 피치 메이크업’ 룩을 제안했다. 그린 애플 피치 메이크업은 풋사과의 상큼한 그린빛 눈매와 수줍은 듯 사랑스러운 산호빛의 치크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발랄하고 화사한 봄의 느낌을 자아낸다. 먼저 골드 캐비어 리프팅 프라임 스킨과 골드 캐비어 리프팅 파운데이션 SPF20 PA+를 발라 톤 보정과 함께 잡티를 커버해 주고, 골드 캐비어 모이스트 피팅 케익 SPF25 PA++로 피부 속은 촉촉하되 피부 결은 보송보송하게 표현해준다. 아이 메이크업은 슈가블룸 섀도 박스 5호 프레시 그린 블룸의 피치 베이 지펄을 눈두덩이 전체에 얇고 투명하게 발라준 후, 그린 컬러를 눈두덩이의 3분의 2까지 자연스럽게 펴발라 산뜻하고 발랄하게 연출한다. 골드브라운 컬러로 아이라인에 매우 가깝게 라인을 잡아줘 깊은 눈매로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피치베이지펄을 눈앞머리와 언더라인에 한 번 더 발라주면 영롱한 눈매로 마무리할 수 있다. 아이라인은 크리미 스모키 크레용 3호 스모키 브라운으로 자연스럽게 점막부분만 채워주고, 바나나 롱래쉬 컬 마스카라 2호 바나나 브라운으로 길고 여릿한 속눈썹을 연출해 발랄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마무리 해 준다. 입술은 커피 크리미 쉬어 립스틱 OR502 오렌지 살몬으로 여릿한 윤기가 있는 입술로 표현해준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볼의 표현이다. 광대뼈를 타고 애플 캔 블러셔 2호 애플 오렌지를 발라 홍조를 띤 것 같으면서 따뜻한 느낌을 더해주고, 골드 캐비어 모이스트 브라이트닝 파우더 볼 1호 화사한 블루밍으로 번들거림을 잡아주며 투명하고 건강해 보이도록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봄 신색상인 밀크 크리미 네일 OR005 살몬 밀크를 손톱에 발라줘 산뜻한 봄 느낌을 연출해준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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