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10대 전용 화장품 브랜드 ‘나나스비(nanas’B)’는 샤이니의 이름을 딴 '샤이니 비비크림'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은 샤이니판 ‘꽃보다남자’를 방불케 하는 새광고 ‘순정만화’ 시리즈를 선보인다.
나나스비는 청소년 300명과 LG생활건강 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10대 전문 화장품이다. 사춘기 시절 잡티를 제거하고 깨끗한 피부로 보이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비비크림을 그룹 샤이니의 이름을 따 ‘샤이니 비비크림’으로 출시했다.
‘안경’ 편과 ‘기습키스’ 편으로 나뉘어 선보이는 시리즈 광고는 10대들이 좋아하는 순정만화의 법칙들을 광고의 소재로 사용해 10대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안경’편은 순정만화에서 여주인공은 안경을 벗으면 초절정 꽃미녀가 된다는 내용을, ‘기습키스’ 편에서는 순정만화의 여주인공은 항상 기습키스를 당한다는 내용을 광고의 소재로 활용했다. 또한 연출기법도 순정만화와 같은 애니메이션과 영상미를 더해 10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광고 모델로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는 드라마 ‘꽃보다남자’의 F4와 여주인공 금잔디를 연상시키는 샤이니와 여학생 모델(이세영, 17세)을 기용해 샤이니판 ‘꽃보다남자’를 방불케 한다. 배경음악 또한 ‘꽃보다남자’ 삽입곡인 샤이니의 ‘스텐 바이 미(Stand by me)’로 정했다.
나나스비는 샤이니 비비크림 출시기념으로 28일 샤이니와의 팬미팅을 마련했다. 제품 구매시 받은 응모권 쿠폰번호를 홈페이지(www.nanasb.co.kr)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티켓을 제공한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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