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청년인턴 51명 신규 채용

기술보증기금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청년인턴 5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인턴 원서접수는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취업보호대상자·장애인·저소득층을 우대한다.계약기간은 오는 3월말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이며, 보수는 월 110만원이다. 또한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이다. 기보 관계자는 "청년인턴 채용에 소요되는 예산은 약 5억원으로 직원 임금동결과 경상비 절감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다"며 "특히 기술평가 업무수행을 위해 이공계 전공자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며, 지방대학생들에게 인턴기회가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평가센터를 중심으로 채용 한다"고 밝혔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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