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시청률 40%대를 넘으며 또 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영된 '아내의 유혹' 전국시청률은 40.6%를 기록하며 일일드라마 1위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40.4%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8.2%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내의 유혹'은 타 방송사 일일드라마에 2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 상승세의 원인은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막장드라마'의 특유의 중독성 그리고 이에 따른 시청자들의 관심과 대리만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때문이라는 평가다.
한편 이날 KBS1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과 MBC '사랑해 울지마'는 각각 17.7%,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