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와 닮은 꼴을 찾아라' 드라마 이벤트 '눈길'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권상우와 윤아, 한은정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극본 조윤영·연출 유정준)가 '권상우 닮은꼴 찾기' 이벤트를 벌인다. '상우야, 보고 연락해줘'라는 이름의 이 이벤트는 극중 오대산(권상우 분)이 우연히 자신과 똑같이 생긴 재벌 3세 이준희를 만나게 된다는 설정에서 출발해 실제로 권상우와 닮은 사람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최종 합격한 한 사람은 한 화면에 오대산과 이준희가 같이 나오는 특수촬영 장면에서 권상우와 함께 '신데렐라 맨'에 출연하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MBC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www.imbc.com/broad/tv/drama/manevent/same/index.html)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신청 받으며, 자신이 권상우와 닮았다고 생각되는 사람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단, 권상우와 함께 촬영하기 때문에 체격 조건이 비슷한 사람이어야 한다. '신데렐라 맨'은 동대문 시장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을 다룬 드라마로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해변으로 가요'의 조윤영 작가가 극본을 맡고 '좋은 사', '환생-NEXT'의 유정준 PD가 연출을 맡았다. '신데렐라맨'은 '돌아온 일지매'후속으로 오는 4월 첫방송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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