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2034 여성층 동시간대 1위

[사진제공=온미디어]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인턴기자]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가 여성 시청자들을 만족시켰다. 지난 7일 첫 방송에서 20~34세 여성 시청층 평균 시청률 1.48%(시청자수 40,962명), 1분 단위 최고 시청률 1.85%(시청자수 51,128명)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TNS 미디어, 케이블 유가구 기준) 특히 가구 시청률 또한 평균 1.02%(시청 가구수 77,875가구), 1분 단위 최고 2.13%(시청 가구수 162,056가구)에 달해, 대중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4명의 디자이너 출연자들에게 '다른 출연자의 가방에서 꺼낸 2가지 아이템으로 자신을 대표하는 디자인을 만들라'는 첫번째 과제가 주어져 디자이너들간의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졌다. 온스타일 측은 "탄탄한 구성에 출연자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솔직하고 당찬 인터뷰는 물론, 미국 오리지널 세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세련된 런웨이 무대 등이 시청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특별 출연한 빅토리아 홍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의 냉철한 심사평 등도 시청률 견인에 크게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온스타일 김제현 사업부장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는 오리지널 스태프들의 제작 노하우에 한국 디자이너 출연자들의 독특한 개성과 쟁쟁한 실력이 더해져, 매회 독창적인 패션과 런웨이 무대 등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첫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한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스타일은 매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본 방송에 앞서, 출연자들이 미션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3분 분량으로 편집해 포털사이트 다음의 동영상 서비스인 TV팟을 통해 독점 공개한다. 윤태희 인턴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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