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UPS 지난해 4Q 순익 예상치↓, 물량 최대폭 감소

경영진 연봉 동결키로..올1Q순익 주당 52~68센트 전망

세계 최대 특송업체인 유나이티드파셀서비스(UPS)는 국내 물량이 3.9% 감소하며 1999년 기업공개 이후 최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 지난해 4분기 UPS의 순익이 2억5400만달러(주당 25센트)로 흑자전환했지만 1회성 항목인 상각 비용을 제외하면 주당 순익이 83센트로 블룸버그 예상치 주당86센트를 밑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UPS는 경영진 연봉을 동결하고 퇴직자 혜택도 중단하기로 했다. 한편 UPS는 올 1분기 순익이 주당 52~68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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