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어르신일자리사업단 발대식 4일 열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4일 오후2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체 대표, 일반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 어르신 일자리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2009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22개 사업 118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5% 증가했다. 특히 보육시설 급식도우미, 재가어르신 도우미 등 6개 사업을 새로 추가하고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초등학교 어린이 안전지킴이 등, 공공서비스 중심의 사회적 유용성이 높은 일자리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중랑구 2008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장면

이번 어르신일자리사업 발대식은4일 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실버합창단과 생활체조팀의 합창과 체조시범을 식전행사로 공연하고, 식전행사 후 ‘국민의례’ ‘경과보고 및 사업설명’, ‘참여자 선서’, ‘구청장 인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는 노령인력 사회참여 분위기 확산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민간부문 일자리 확보를 위해 ‘노인일자리 수요처 접수창구’도 함께 운영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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