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우디 앨런 감독의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는 11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에는 코엔 형제의 '번 애프터 리딩', 마이크 리 감독의 '해피 고 럭키', 마틴 맥도너 감독의 '킬러들의 도시', 필리다 로이드 감독의 '맘마미아'가 후보에 올랐다.
한편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 회원 90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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