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정지구 '무장애 1등급 도시'로 조성

서울시는 송파구 문정지구(문정동 350 일대, 54만8313㎡)를 장애인은 물론 여성·노약자 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도시기반시설을 도시조성 단계부터 모든 장애물을 제거한 '무장애 1등급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무장애 1등급 도시'는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 운영 중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에 의한 것으로 여성·장애인·노약자 등이 이동과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된다. 인증등급은 1~3등급으로 구분된다. 시는 마곡 도시개발구역 설계에도 이를 반영하는 등 대규모 사업에 적용할 방침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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