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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중심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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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중심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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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위치한 브랜드 레지던스가 새로운 투자처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는 대중적이지만 공급물량 확대에 따른 리스크가 있고,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 내 공급되는 100실 이상 되는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은 시세에 따라 2~5년의 거주 의무기간도 있다.


반면 레지던스는 ‘비주택’으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중과, 보유세 부담이 없다. 특히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사기도 쉽고, 팔기도 쉬운데다.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전매할 때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 또 분양 받은 사람의 선택에 따라 장단기 숙박 계약에 따른 숙박비를 받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렇다 보니 도심에 위치한 브랜드 레지던스는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원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전용면적 165㎡는 10억5300만원에 분양됐지만, 12월 현재 1억2,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11억7300만원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대부분의 레지던스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공급이 한창이기에 숙박시설 운영을 통한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도심을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금융 중심지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는 글로벌 호텔 기업 반얀트리 그룹의 ‘앙사나 레지던스’가 국내 최초로 들어서 눈길을 끈다. 249.9m 높이로 서울에서 6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고, 각 호실에서 여의도 공원, 한강, 도심의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어 자산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지하 6층~지상57층 규모에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과 함께 들어선다. 그 중 레지던스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이다.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국내 첫 번째 앙사나 레지던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품격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 투숙객 전용 로비에는 리셉션과 드롭오프존의 발레파킹 서비스, 무인택배함, 전용 피트니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투숙객을 위한 비서, 조식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 공간에는 스파시설과 스크린골프(운동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마련해 서울 도심 고층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공용 로비에는 아트리움(중앙홀) 설계를 통해 개방성과 규모감을 높였고, 한쪽 벽면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할 약 25m 높이의 미디어월을 설치해 웅장하면서도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소유주는 생추어리 클럽(Sanctuary Club)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멤버십 회원이 되면 전 세계의 생추어리 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반얀트리 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FC Mall,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비즈니스, 휴식, 쇼핑 등을 단지 인근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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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갤러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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