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일·안지찬·최경자 전직 의정부시의회 의장단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공식지지 선언
"초보의 실험 멈추고 검증된 베테랑 등판해야"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2일 노영일·안지찬·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전 의장이 안 예비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전직 의장단은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현재 의정부시의 상황을 "무리한 행정 뒤집기로 민생 예산이 삭감되고 골목 경제가 벼랑 끝에 내몰린 초유의 위기"로 진단하고, "벼랑 끝 의정부에는 행정을 연습할 '초짜'가 아니라, 위기를 기회를 바꿀 '검증된 실력자'가 절실하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시의회는 본디 시장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관"이라며 "과거 안병용 후보와 치열하게 논쟁하고 협력하며 그의 뚝심과 능력을 가장 매섭게 지켜본 당사자들로서 안 후보의 행정력을 확실히 보증한다"고 강조했다.
의장단은 안 예비후보가 과거 86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시 부채를 의회와 협치를 통해 전액 상환했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한국마사회 본사 및 에코 홀스파크 유치(매년 500억원 세수 확보) ▲반환 공여지 내 AI·휴머노이드 로봇 첨단 생태계 구축 등 핵심 공약을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완벽한 마스터플랜"이라고 치켜세웠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과의 국정 철학 공유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원팀' 시너지를 막강한 강점으로 꼽았다.
이러한 전직 의장단의 지지 선언에 대해 안병용 예비후보는 "과거 시정을 이끌며 저를 가장 엄격하게 꾸짖고 또 가장 든든하게 밀어주셨던 세 분의 의장님께서 이렇게 큰 힘을 실어주니 천군만마를 얻은듯하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안 예비후보는 "시정의 최고 견제 기관이었던 의장님들이 인정해 주신 '행정 실력'이라는 훈장의 무게를 반드시 살려내어, 의장님들과 시민들의 믿음에 흔들림 없는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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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직 의장단의 합류와 안 예비후보의 결연한 화답으로, 안병용 캠프는 선거 초반 핵심 지지층의 결집은 물론 중도층을 향한 행정 안정감 어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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