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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전문가팀 뭉쳤다, 이번엔 '분위기' 유형 16가지 캐릭터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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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코드, AI 기반 이미지&분위기 자동 분석 플랫폼 출시

MBTI® 전문가팀 뭉쳤다, 이번엔 '분위기' 유형 16가지 캐릭터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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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이미지 분석으로 얼굴 분위기와 성향을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플랫폼 '캐릭터코드'가 7월 11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 사용자의 매력, 분위기, 스타일 네 가지 기준에 따라 총 16가지 고유 성향 유형을 제공하며, 이후 헤어스타일, 화장법, 옷까지 어울리게 추천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플랫폼 분석은 밝기 축(Day/Night), 에너지 축(공명형/발산형), 매력 방향 축(여성 선호형/남성 선호형), 스타일 축(클래식/트렌디) 등 네 축으로 세분화된다. '생기 있는 낮' 분위기에서 '은은한 밤'의 감성까지, '고요한 공명형'에서 '활기찬 발산형', 부드러운 매력이나 강인한 인상, 전통적인 정장 맵시부터 과감하고 개성 있는 패션까지 폭넓게 커버한다.


이 조합으로 생성된 16가지 분위기 유형에 따라, "커트 라인과 컬이 얼굴 윤곽에 딱 맞아요", "피부톤을 살리는 글로시 화장법", "분위기에 어울리는 아우터나 옷 컬러 조합"까지 실용적인 스타일 솔루션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 플랫폼의 강점은 Pitanguy 박사의 『Aesthetic Plastic Surgery of Head and Body』 연구에서 제시한 얼굴 비율 미용 기준을 AI 분석에 적용했고,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 그리고 이미지 코디네이터들의 인터뷰를 통해 현실적이고 정교한 설계 문항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AI 분석 + 전문가 자문 + 학문 기반 설문의 결합 구조는 이미 시장에서 "믿을 수 있는 스타일 추천 도구"라는 평을 받고 있다.


플랫폼 운영팀 관계자는 "초기에는 개인에게 맞는 헤어, 메이크업, 의상 스타일 추천에 집중하고 있다"며, "'머리 스타일 하나만 바꿔도 분위기가 바뀌고 자신감이 달라진다'는 사용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단순 테스트 차원을 넘어 사용자에게 꼭 맞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처럼 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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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캐릭터코드 측은 MBTI는 Myers & Briggs Foundation의 등록상표로, 플랫폼의 MBTI 자격 교육 수료 전문가팀 참여는 사실이나, 본사 또는 공식 라이선스 협력은 아니라고 명확히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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