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8일 에스엠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이 올해 2분기에 매출액 3033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을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인 NCT Wish, RIIZE, 에스파, 마크, 도영 등의 발매 앨범 판매 실적과 NCT 127 도쿄돔 2회, 동방신기 도쿄돔 3회, NCT Wish 아시아 투어 10회 등을 2분기 매출액에 반영한다"며 "1분기에서 일부 넘어온 MD 판매 물량 및 NCT Wish, RIIZE 컴백 기념 팝업스토어 MD 판매 매출액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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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는 'SM 3.0' 마지막 해"라며 "주요 IP의 음반·음원 발매 회차 증가 및 공연 규모 확대, 비핵심 자회사 정리 및 주요 자회사 효율화 등을 통해 가파른 실적 개선을 이뤄내는 중"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도 탄탄한 IP 라인업 및 체계를 갖춘 시스템을 통한 호실적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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