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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눈은 FOMC 보다 엔비디아 실적, 주도주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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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 실적발표 임박
기대치 밑돌면 하반기 증시 색깔 변할 수 있어 '주의'

시장의 관심이 다음 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보다도 현재 시장 방향성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간 인공지능(AI)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거두며 주도주 지위를 유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엔비디아의 성장이 꺾이고 시장을 이끌 종목이 재편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의 눈은 FOMC 보다 엔비디아 실적, 주도주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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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주가는 15일(현지시간) 기준 전일 대비 3.6% 오르며 946.3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사상 최고치인 950.02달러에 0.4% 못 미치는 가격이다.


엔비디아를 주도주로 이끈 AI에 대한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13일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AI 모델인 GPT-4o를 발표했다. 오픈AI의 이날 발표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빅테크 간 AI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이에 이들 기업에 AI 가속기를 공급하는 엔비디아의 전체 매출 중 AI 서버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0%에서 올해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FOMC 결과보다도 현재 시장 방향성에 더 중대한 변수는 엔비디아의 실적으로 보고 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만 보면 주도주와 비주도주 간의 격차는 점차 줄어들겠으나 실적의 상향은 주도주에서만 집중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주도주는 강세장에서 주도권을 쉽게 내주지 않고 경기 침체나 실적 붕괴 등으로 약세장을 겪어야 주도주 교체가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AI 관련 업종이 지난 1년간 S&P500 실적 성장의 60%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들의 실적 기대가 붕괴된다면 주도주 교체가 아니라 약세장 도래를 먼저 우려해야 할 것"이라며 "일각에서는 엔비디아의 실적 피크 아웃을 우려하지만 글로벌 빅테크 등 AI 구매자들의 설비투자(CAPEX) 가이던스 상향 움직임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무난한 실적 발표 이후 시장은 기존 주도주 중심의 상승 추세로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비디아가 주도주 역할을 계속한다면 고대역폭메모리(HBM) 밸류 체인에 속한 국내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임소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HBM이 탑재되는 고성능컴퓨팅(HPC)과 AI, 데이터센터 등은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는 키워드"라며 "특히 엔비디아향 HBM3E 납품 여부를 두고 기업들의 경쟁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이어 " 실리콘관통전극(TSV) 본딩 또는 검사 및 계측에 투입되는 전공정 장비사와 HBM EDS(Electronical Die Sorting) 테스트를 위한 프로브카드 퀄 테스트 공정의 국산화를 시도하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영역에 신규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업체까지 고려하면 오로스테크놀로지,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피엠티, 마이크로투나노, 티에스이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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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번 AI 반도체 사이클에서 인프라 역할을 하는 엔비디아의 상승이 둔화되고,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하드웨어의 성장이 나올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주가와 연동될 가능성이 높은 빅테크의 설비투자가 과연 지난 1년과 같이 빠른 속도로 계속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아마존 4개사의 설비투자 증가율이 지난 1분기에 반락하며 올해 하반기엔 투자가 둔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젠 AI의 침투율을 더 높이기 위한 하드웨어가 필요하다"며 "온디바이스 AI가 적용될 수 있는 기기를 생산하는 애플, 테슬라 같은 기업과 더불어 웨어러블, 자율주행, 로봇 관련 국내 밸류 체인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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