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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모두투어, 가파른 여행객 회복세…밸류 부담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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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현대차증권은 14일 모두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마켓퍼폼,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모두투어의 1분기 패키지 송출객수는 19만명으로 전분기 9만명 대비 2배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2019년 1분기 대비로는 30%에 해당하는 규모로, 여행수요 회복이 가파르게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올해 출국자수는 2200만~2300만명으로, 2019년 출국자수의 75%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패키지 송출객수도 4분기에는 2019년 4분기의 80%에 해당하는 55만명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 흑자전환도 이르면 2분기부터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현재 모두투어의 패키지 송출객수에서 20~40대 비중은 약 30%로 코로나 이전 대비 2배 증가한 상황이다. 엔데믹 이후 초기 여행 수요 회복은 젊은 층이 주도, 하반기부터는 50대 이상 고객도 해외여행에 본격 가세해 모두투어의 실적회복에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릭 e종목]"모두투어, 가파른 여행객 회복세…밸류 부담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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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두투어의 영업인력인 약 600명으로 대응가능한 월 패키지 송출객수는 9만명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분기 송출객수 30만명을 훌쩍 넘어서는 3분기부터는 충원 필요성이 대두될 전망이다. 매출 급증에 따른 손익분기점 돌파는 올해 안으로 충분한 상황이지만, 하반기 인건비 증가로 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30억~60억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이전 레벨인 분기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으로 회귀하는 시점은 2024년 하반기부터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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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업황 완전 정상화가 예상되는 2024년 이익 추정치 대비로도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26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하다"며 "다만 재무구조 개선이 확인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며, 하반기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 PER 20배 이하에서는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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