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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미래 바꿀 2만석 규모 대중음악 공연장 ‘서울아레나’ 5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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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청장 신년사] 이동진 도봉구청장 "새해는 도봉구 미래 바꿀 2만석 규모 대중음악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5월 착공 예정, 창동민자역사도 상반기에 공사 재개되는 등 도봉구가 오랫동안 추진해왔던 숙원사업들 구체적인 모습 드러낼 예정"고 밝혀

도봉구 미래 바꿀 2만석 규모 대중음악 공연장 ‘서울아레나’ 5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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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에도 도봉구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유례없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반복된 영업제한 조치로 인해 많은 경제적 손실을 감당해야 했던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불편함을 감수하고 각종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소상공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도봉구의 미래를 바꿀 2만석 규모의 대중음악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5월에 착공 예정이며, 창동민자역사도 상반기에 공사가 재개되는 등 도봉구가 오랫동안 추진해왔던 숙원사업들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올해 예정된 크고 작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첫해입니다. 저는 그동안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아 대한민국의 자치와 분권의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도봉구가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세 번의 구청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고, 이제 저에게 주어진 임기 12년 중 6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사람을 향한 도시, 더 큰 도봉’을 위해 쉼 없이 도전해온 지난 12년은 저에게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세 번씩이나 구청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도봉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모두가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 3월과 6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더 좋은 대한민국, 더 좋은 사회를 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임인년 새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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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장 이동진 세배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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