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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국산 요소 80% 쓸어담아" 요소 싹쓸이에 한국 요소수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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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가격 이상 징후에 인도 9월 중국 수출 물량 80% 이상 쓸어담아
중국 11월 요소 재고 5년 내 최고치 확보…수출 제한 빗장 풀듯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인도가 지난 9월 중국산 요소를 싹쓸이하면서 한국이 요소수 대란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중국의 석탄 가격이 10월 20일을 기점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는 데다 이달 4일 기준 중국의 요소 재고가 83만t이 넘는 것으로 추산, 중국 당국의 요소 수출 제한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중국산 요소 80% 쓸어담아" 요소 싹쓸이에 한국 요소수 대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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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국 팡정선물 보고서 등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 9월 중국으로부터 요소 82만여t을 수입했다. 중국의 9월 요소 수출 물량이 모두 109만t이다. 인도가 대규모로 요소를 수입하면서 중국의 9월 수출 물량은 전월 대비 무려 317.8%나 급증했다.


베이징 일각에선 10월 중국 요소 수출 물량이 공식 집계되지 않았지만 80만t 내외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을 인도가 수입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도는 지난해 9월에는 중국산 요소 60여만t 수입한 바 있고, 2019년에는 20여만t을 수입했다. 인도는 통상 9월부터 12월까지 중국산 요소를 수입해 왔는데 올 9월 갑자기 요소 수입량을 대폭 늘렸다.


석탄과 천연가스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이상 징후를 보이자 인도 정부가 발 빠르게 중국산 요소를 수입했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호주ㆍ베트남 등 다른 국가에서 요소 긴급 수입, 수입선 다변화 추진, 특사단 파견 논의 등 뒷북친 한국 정부와 다른 모습이다.


인도의 요소 수입 급증으로 중국도 피해 아닌 피해를 봤다. 석탄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요소 생산 원가가 상승했다. 여기에 석탄 부족에 따른 요소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중국 내 요소 가격이 급등, 농가 혼란이 일어났다.


실제 중국 상무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기준 중국 내 요소 가격은 t당 2809 위안까지 올랐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중국 내 요소가격은 t당 1800∼2100 위안에 거래됐다. 중국 요소 가격은 지난 3월 t당 2100 위안을 돌파한 후 완만한 상승세를 타다 9월 수직 상승했다.


특히 10월 중국 내 요소 선물 가격은 t당 3357 위안까지 치솟았다. 이후 다시 t당 2468 위안까지 떨어지는 등 요소가격은 롤로코스트를 탔다.


다행히 중국 친황다오 석탄(발전용) 가격은 지난 2일 기준 t당 1100 위안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20일 중국 석탄 가격은 t당 2570 위안까지 올랐다. 불과 2주 새 중국 석탄 가격이 57%나 급락한 셈이다. 친황다오는 중국 최대 석탄 항구이며, 친황다오 석탄 가격은 중국의 표준 가격이다.


팡정선물은 중국의 석탄 생산이 늘어나면서 석탄 가격이 급락, 중국 요소 생산 업체의 원가부담이 낮아지고 있다면서 요소가격은 올 연말까지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요소 재고도 다시 정상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팡정선물은 지난달 15일 중국 정부가 화학비료 품목에 대한 수출 검역 관리 방식을 변경한 이후 수출이 제한되면서 중국 내 요소 재고는 83만3000t(11월4일 기준)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이는 최근 5년 새 최고치라고 팡정선물은 덧붙였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9월 ▲수용성 비료에 대한 철도운임 할인 혜택 제공▲가을ㆍ겨울철 대기오염 중점 관리 시기 수도권 화학비료 생산기업의 안정적 생산 보장▲농업용 전기요금 안정성 유지▲화학비료 공급물량ㆍ가격안정화 조치 등 수출 제한을 암시하는 정책을 대거 쏟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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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이징 일각에선 중국이 요소 재고를 비축한 만큼 조만간 수출에 대해 승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디젤 차량용 요소수 수요는 월 2만t 내외로 추산되고 있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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