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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시한폭탄'…드론 인기제품 40%, 베터리 폭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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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빈도 높은 드론제품 20개 안전조사 결과
8개 베터리 보호회로 없고, 13개 제품은 상해위험
19개 제품은 조정거리 벗어나면 추락

움직이는 '시한폭탄'…드론 인기제품 40%, 베터리 폭발 위험 위 제품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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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올해 1월 한 가정집에서 드론 베터리를 컴퓨터에 연결해 충전하던 연기가 나며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해 7월에는 또 다른 가정에서 드론 베터리 충전 중 베터리가 폭발해 벽지와 바닥이 그을렸고, 2015년 6월에도 드론 베터리 충전 중 30여분만에 화재가 발생해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드론 제품 가운데 40% 가량에서 베터리 폭발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소비자원이 구매빈도가 높은 초급자용 드론 제품 20개를 대상으로 본체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8개 제품에서 베터리 보호회로가 없었다. 베터리 보호회로는 비정상적인 사용 조건에 의해 전지에 가해지는 과충전이나 과방전, 과전류로부터 전지를 보호하기 위한 전자 회로 장치로, 베터리 충전을 오래할 경우 폭발이나 발화 위험이 높다. 실제 보호회로가 설치되지 않는 1개 제품은 과충전 시험 중 폭발해 안전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소비자원은 전했다.

움직이는 '시한폭탄'…드론 인기제품 40%, 베터리 폭발 위험

또 2015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드론 관련 위해사례는 총 40건으로, 위해 원인은 충돌에 의한 상해가 23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배터리 폭발·발화도 9건에 달했다. 추락은 8건이었다.


드론의 프로펠러는 빠르게 회전하고 날카로워 신체 접촉 차단을 통해 상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호장치(안전가드)가 필요지만, 4개 제품(20.0%)은 안전가드가 없었고 9개 제품(45.0%)은 프로펠러 회전 반경보다 작거나 프로펠러 높이보다 낮게 설치되어 있어 상해사고 예방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일부 제품의 온라인 광고에는 안전가드가 사물과의 충돌 시 기체 또는 프로펠러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비행 중인 드론이 추락하게 되면 사람과 차량 등과 충돌할 위험이 높으므로 조종거리 이탈이나 배터리 방전에 따른 추락에 대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필요하지만 조사대상 중 19개 제품(95.0%)은 조정거리를 벗어나면 아무런 경고 없이 추락했다. 또 17개 제품(85.0%)은 송신기에 배터리 방전 경고 기능이 없어 비행 중 추락의 우려가 높았다.


드론 조종자는 '항공안전법'에 따라 야간이나 인구밀집지역에서 비행금지 사항을 준수해야한다. 하지만 18개 제품(90.0%)은 조종자 준수사항 표시가 미흡했고, 특히 일부 제품은 야간비행을 조장하는 온라인광고를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은 지적했다. 조종자 준수사항 위반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소비자원은 드론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가기술표준원에 드론 본체 및 리튬배터리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을, 국토교통부에는 조종자 준수사항 홍보 강화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체 상해방지를 위한 프로펠러 형상, 배터리 방전에 의한 추락방지를 위한 알림 기능 의무화, 고출력이 요구되는 배터리에 대한 전기적 안전 요구사항을 포함한 취미·레저용 드론 안전기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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