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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유제훈 기자] 14일 청와대 측이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불출석한 이영선·윤전추 청와대 행정관과 관련, "연가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 대리를 맡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차 청문회를 진행하던 도중 "국회 경위관들이 김성태 위원장의 명을 받아 청와대 이영선 윤전추 행정관에 대한 동행명령 집행을 위해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속 관련부서 직원이 면회실로 국회 경위들에게 전화해 말하기를 이영선·윤전추 행정관은 현재 연가중이라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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