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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김보성(50·압구정점)이 로드FC 데뷔 경기에서 당한 눈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보성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 XIAOMI 로드FC 035 스페셜매치 웰터급 경기에서 일본의 콘도 테츠에게 1라운드 TKO패배를 당했다. 김보성은 오른쪽 눈 부상으로 경기 도중 기권했다.
김보성은 경기 후 정밀진단을 받았고 안와골절 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눈 안쪽 뼈가 골절돼 수술이 불가피해졌다. 김보성은 당분간 다른 병원에서도 진단을 받아본 후 수술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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