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 울산항만공사가 성과연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8일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30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성과연봉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 5곳은 제도 설계내용, 직원공감대 형성 노력 등 제도 도입 과정에 있어 여타 기관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우수기관 임직원에 대해 '성과연봉제 우수기관 인센티브 및 미이행기관 관리 방안'에 따라 인건비 잔여 재원 등 범위 내에서 기본 월봉의 20%를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89개 준정부기관에 대해 내년 상반기 중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