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27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 소닉붐과의 홈경기에서 할로윈데이 이벤트를 한다.
오리온은 할로윈데이를 앞둔 이날 경기 전 장외 이벤트에 참가한 관객들에게 젤리밥, 초코송이, 왕꿈틀이, 아이셔 등 할로윈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모양의 오리온 과자를 선물한다. 또 오리온의 치어리더 '파워리더스'가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어린이 관객들에게 과자를 나누어 준다.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농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도 슬링샷, 럭키드로우, 퀵샷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오리온 선수 중 최다 득점자를 맞히는 '당신의 예감' SNS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톡에서 오리온 농구단을 친구로 추가 한 뒤 카카오톡 메시지로 최다득점 예산 선수 이름을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예감 1박스를 증정한다.
오리온스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할로윈데이 분위기를 살린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재미도 만끽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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