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18일 “이달 말까지 혁신안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일 열린 청문회에서 혁신안을 국감 전까지 완성한다고 했는데 늦어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4일 청문회 때 정무위에서도 혁신안에 대한 요청사항이 4~5개 나왔다”며 “그런 부분을 반영하고, 혁신위원회 파트별 분과위원들과 직원들 간 의견차이, 초안에 대한 금융위 의견, 시장요구 등을 맞추기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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