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커플이 서로를 아껴주는 모습을 보이며 ‘연인다운 달콤한 케미’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김국진을 마중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 춘천 캠핑장에 늦게 합류했다. 험한 길에 차가 더 이상 들어가지 못하자 김국진은 강수지에 전화를 걸어 마중 나올 것을 부탁했다.
이에 강수지는 "제가 빨리 나갈게요. 거기 꼭 계세요"라고 다정한 목소리로 답하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잠시 후 강수지가 오프로드 차량을 타고 자갈밭을 시원하게 달리며 다가오자 김국진은 "와, 터프한데?"라고 말하며 그녀를 반겼다. 또 차에 오르며 강수지에게 "보니까 반갑니?"라고 물어봐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김국진은 첫 야외취침에서 강수지의 침낭을 직접 점검하며 자상한 매력을 선보였다.
중견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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