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충재 행복청장(왼쪽 세 번째)과 로버트 윌리엄 카 학장(왼쪽 첫 번째)이 조지타운대학의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입주 과정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txt="";$size="550,348,0";$no="201610101346244692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미국 조지타운대학이 최근 세종시 집현리 소재 공동캠퍼스 부지에 입주할 의사를 전해왔다. 이 대학은 미국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 국가원수 8명을 배출한 명문 사립대학으로 워싱턴에 위치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지난 7일 조지타운 보건대학원 로버트 윌리엄 카(Robert Williams Carr) 학장 등 일행이 행복도시를 방문, 투자여건을 확인하고 관내 공동캠퍼스 입주에 참여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로버트 학장은 행복청 관계자들과 충북 청주시 오송 소재의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하고 정기석 본부장 등 임직원과 4대 중증질환의 국가적 예방체계 노하우를 공유, 양국 간 공동으로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행복도시 곳곳을 돌아보며 투자여건을 시찰한 일행은 카이스트 융합의과대학원장과 고려대 약학대 부학장 등을 만나 행복도시 내 공동캠퍼스에서 진행될 의학기술의 상용화 방안과 공동학위 개설 등의 실무협의를 가졌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카이스트 등 국내 대학은 물론 아일랜드 트리니티 대학 등 외국 대학들도 우리 지역 내 공동캠퍼스 사업 참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조지타운대학의 참여는 국내 예방의학 분야 산학협력과 국가적 보건의학 분야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