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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대학교 학생과 함께 성폭력 등 범죄 취약지역을 안전지역으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 는 전남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거쳐 지난 21일 “대학생 자율방범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 후 경찰과 학생, 자율방범대원 등 약 20여명이 합동으로 성폭력 등 범죄취약지역 위주 순찰을 실시했다.
전남과학대학교 학생 12명(남9,여3)으로 구성된‘대학생 자율방범 순찰대’는 앞으로 경찰과 합동으로 여성안심 귀갓길 등 범죄위험지역에 대한 야간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치안을 꾸준히 추진하여 안전한 곡성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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