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부가 로또조장"vs"고분양가 억제 필요"..고심 깊어진 당국

시계아이콘02분 1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정부가 로또조장"vs"고분양가 억제 필요"..고심 깊어진 당국 서울 아파트 전경
AD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강남 재건축'을 둘러싼 박근혜정부의 정책기조는 비교적 뚜렷했다. 규제를 풀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면 시장에 돈이 돌고 경기를 띄우는 효과도 적잖을 것이라고 판단했던 것 같다.

조합과 건설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할 경우 시공사 선정을 몇 단계 빨리 할 수 있도록 관련법령을 정비한 건 단적인 사례다. 리스크를 감안해야하는 공동시행 방식은 사업성이 담보되는 곳 위주로 검토할 수밖에 없고, 지역으로 따지면 서울 강남권이 첫 손에 꼽힌다.


◆"온기 안 퍼져"..강남재건축 디커플링 심화=강남 재건축 띄우기는 소기의 성과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값은 3.3㎡당 1853만원(부동산114 조사 9월 첫주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급증하는 가계부채를 우려한 정부가 집을 살 때 진 빚의 원금까지 같이 갚도록 하면서 올 들어 다소 주춤했지만 강남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꾸준히 올라서다. 원하는 바를 이뤘는지에 대해선 긍정적이라 하기 힘들다.

서울에서도 강남과 비강남, 강남권에서도 재건축아파트와 일반 아파트간 다소 동떨어진 흐름을 보이면서 착시현상도 두드러졌다. 분양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강남 재건축의 일반분양은 수십, 수백대 일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3.3㎡당 4000만원 전후로 책정된 분양가는 지난해 하반기까지만 해도 '비싸다'는 인식 탓에 다수 사업장에서 미분양됐는데 올 들어선 강남구 개포동, 서초구 잠원동에서 일찌감치 완판사례가 잇따랐다.


주택시장 전반의 자금흐름이 원활하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강남 재건축에만 집중되자 당국의 고민도 깊어졌다. 특히 시세차익을 노린 분양권 거래가 급증하면서 가계빚의 주범으로 몰리자 정부 안에서도 대응수단을 두고 혼선이 적잖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내놓은 가계부채 대책이 되레 집값을 끌어올리는 데까지 이르자 부랴부랴 추가대책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분양권 전매제한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경착륙을 우려한 정부는 카드를 만지작거릴 뿐 아직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가 로또조장"vs"고분양가 억제 필요"..고심 깊어진 당국 디에이치 아너힐즈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모형 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분양가를 3.3㎡당 수백만원 낮춰 일반분양했다.


강제로 분양가를 틀어쥔 강남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아파트(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청약경쟁률 100대 1을 기록한 후 추가계약 하루 만에 모두 팔아치우면서 시장의 관심은 다음번 분양단지로 쏠린다. 당장 이번달이나 다음달 중 잠원동 신반포5차(아크로리버뷰)나 잠원한신18ㆍ24차아파트(래미안 리오센트)가 대상이다.


정부가 이들 분양단지를 겨냥해 고분양가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서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지나친 분양가상승에 대응하는 건 필요하지만 일정한 기준을 정해 인위적으로 개입하는 게 적절치 않을 뿐더라 사실상 효과도 미미하기 때문이다.


◆"분양가 옥죄도 시세반영"..고심 깊어진 당국=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작성한 내부문건에서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를 지정해 고분양가에 대한 보증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 분양한 개포주공3단지가 앞서 3개월 전 분양한 단지보다 14% 가량 비싸다는 이유로 거부한 선례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사실상 분양보증을 내주지 않겠다는 얘기다. 아파트를 분양하기 위해서는 HUG의 분양보증이 필수다.


아크로리버뷰나 래미안 리오센트는 최근 강남권에서도 집값이 많이 오른 한강변에 있는데다 일반분양물량이 많지 않아 평균분양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됐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인근 아크로리버파크의 경우 3.3㎡당 최고 6000만원선에서 거래되는 등 근래 부동산경기 부침 속에서도 꾸준히 올라 '비싸도 잘 팔린다'는 기류가 팽배했었다.


인위적으로 분양가를 낮추더라도 추후 분양권 거래가 이뤄지면서 웃돈이 붙어 결과적으로는 주변 집값 시세를 끌어내리는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역대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잠원동 반포한양재건축(신반포자이) 사례를 보면 그런 점이 잘 드러난다. 이 아파트는 평균 일반분양가가 4290만원으로 역대 가장 비쌌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용 59㎡형이 11억원대 후반, 84㎡형은 15억원대 중후반 선에서 거래된 것으로 신고됐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매수문의가 늘면서 웃돈이 1억원에서 1억5000만원 선까지 올랐다"며 "전매제한 기간이 끝나 거래가 늘어난데다 중도금대출규제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기존 분양단지를 찾는 사람이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비싼 아파트에 대해 중도금 대출을 못하게 하고 보증건수를 제한하는 등 일정한 규제를 마련했지만 강남재건축을 향한 자금집중현상을 막긴 쉽지 않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완판된 데서 이런 점이 입증됐다. 시세가 일정하게 있는데 오히려 분양가를 낮춰 투기심리만 자극했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이러한 인위적인 분양가 끌어내리기를 두고 부동산업계에서는 '정부가 나서 (분양가를) 할인해줬다', '당첨되면 앉아서 1억~2억원 번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나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분양가를 낮추더라도 주변 시세를 끌어내리는 효과는 없으니 결국 혜택이 수분양자에게만 돌아가는 꼴"이라고 말했다.


고준석 신한은행 PWM 부동산투자자문TF 팀장은 "현재 고분양가나 가계부채가 문제라고 인식한다면 단순히 분양 당시 가격만이 아니라 분양권거래, 입주 이후까지 들여다봐야하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홍보비나 분양대행수수료처럼 분양과정에 낀 거품을 없애는 식의 미시적인 수단은 물론 수요공급관리 등 큰 틀에서 함께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