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황진이 콤플렉스⑦]그 사내는 왜 그날밤 진이에게 두손 들었나

시계아이콘02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빈섬스토리 - 소세양은 말했다 "난, 사람이 아니오, 명월에도 명월을 보고싶소"

[아시아경제 이상국 기자]


한 달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우리는 물론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그 당사자들인 소세양과 황진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처음에 그들은 잘 생긴 남자와 여자로 서로에 취했다. 그 다음엔 술에 취했다. 그 다음엔 음악에 취하고 그 다음엔 시에 취했다. 술과 시가 버무려져 사랑이 되고 음악과 밤이 버무려져 운우가 되었다.

처음엔 남자와 여자였는데, 갈 수록 영혼이 소통하는 솔메이트(soul mate)가 되어갔고, 깊은 내부로 흐르는 소리를 알아듣는 지음(知音)이 되어갔다. 이건 기생이 아니라 마음이 가지런히 함께 눕는 친구이다. 이건 기생을 사러온 풍류객이 아니라 오랫 동안 벙어리처럼 닫았던 입을 열게 하는 정신의 반쪽이다.


사내의 몸에선 천하의 시가 흐르고 여인의 몸에선 지상의 노래가 솟았다. 그러다가 여윈 달이 봉긋해져 마침내 하루의 살점만 빠져있는 밤이 되었다.


그토록 사내의 깊은 속으로 들어간 황진이지만 이때쯤 되면 처음의 전열(戰列)을 가다듬는다. 내일이면 저 사람은 떠난다. 저 사람이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을 나는 이미 안다. 개성의 달빛 누대에서 황진이는 심호흡을 하며 비장의 시를 읊는다.



달빛 아래 뜨락 오동잎이 다 졌네요
서리 맞은 들국화는 노래졌고요


누대는 높아 한 자만 더 오르면 하늘
사람은 취해서 천 잔의 술을 마셨네요


흐르는 물은 가야금 소리처럼 차고
매화는 피리 속에 향기를 넣네요


내일 아침 서로 헤어지면
그리운 생각 푸른 물결처럼 길겠죠


月下庭梧盡 霜中野菊黃
월하정오진 상중야국황


樓高天一尺 人醉酒千觴
누고천일척 인취주천상


流水和琴冷 梅花入笛香
유수화금랭 매화입적향


明朝相別後 情與碧波長
명조상별후 정여벽파장



‘송별소판서(送別蘇判書)’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는 이 시는, 한 달의 사랑게임이 실제로 있었던 일임을 증언해주는 듯 하다.


나는 이 시를 읽으며 이토록 빼어난 한시를 쓸 수 있는 황진이의 작품들이 인멸(湮滅)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키운다.


月下庭梧盡(월하오동진)과 霜中野菊黃(상진야국황)은 한 달 전 맹약을 할 때 말했던 것들이다. 오동잎이 지고 들국화가 노래지면 우린 헤어질 거라고, 두 사람은 처음에 웃으면서 말했다. 하지만 그땐 이렇게 사랑의 속병이 생겨날 줄 몰랐다. 그런데 기약했던 달이 돌아오고, 날짜를 짚어가며 추측했던 서리가 내렸다. 오동잎이 떨어지는 것은 사랑의 배터리 잔량이 사라져가는 것과 다름없고 들국화가 노랗게 되어가는 것은 폭탄의 인화선이 타들어가는 것과 다름없다. 오동잎 떨어지면 가슴이 내려앉고 국화가 짙어지면 슬픔이 짙어졌다. 그래서 오늘까지 왔다.


樓高天一尺 人醉酒千觴(누대천일척 인취주천상). 앞부분은 명월의 이야기다. 황진이 스스로가 명월(明月)이기에 한달이 지나면 이제 하늘에 걸린 명월로 돌아가야 한다. 오늘 딱 한 자가 남았다. 뒷부분은 양곡의 이야기다. 이 사람은 슬픔에 술을 퍼마셨다. 명월이 하늘로 다가갈 수록, 남자는 비운 술잔을 쌓았다. 처음엔 색에 취해 술을 마셨고 나중엔 사람에 취해 시에 취해 술을 마셨다. 한달간 천 잔을 마셨다면 하루 서른 석잔씩은 마시지 않았는가.


流水和琴冷 梅花入笛香(유수화금랭 매화입적향). 이 대목은 이별파티에서 서로가 말없이 악기를 연주하는 장면이다. 황진이는 가야금을 타고 소세양은 피리를 분다. 그런데 가야금 소리는 흐르는 물처럼 차갑다. 진이에게 ‘흐르는 물’이란 떠나는 사내와 동의어이다. 기약한 한 달이 되었다고 칼같이 끊고 떠나는 사람이니, 차가울 수 밖에. 평소엔 따뜻하던 음(音)들이 계곡 물소리에 묻혀 서늘해졌다. 소세양이 부는 피리에는 매화 향기가 난다.


계절은 오동잎과 들국화가 있는 가을이니, 매화꽃이 피어있을 리 없다. 소세양의 피리에 그려진 매화 문양이 아니었을까. 매적(梅笛)이니 거기엔 매화 향기가 있을 법 하다. 매화는 봄에 피는 꽃이다. 이 가을에 차갑게 떠나는 당신, 다음해 봄이 되면 매화처럼 다시 피어날까요. 피리 소리에 황진이는 슬쩍 희망사항을 숨겨넣었지만, 사실은 기약없는 이별의 괴로움이 있을 ‘긴 겨울’의 환기이다.


明朝相別後 情與碧波長(명조상별후 정여벽파장). 내일 아침에 가시겠죠? 그렇지만 그간 쌓은 정은 푸른 물결처럼 영원히 출렁거릴 겁니다. 그날 밤 소세양은 내내 그 시를 읊조렸다. 마음이 출렁거려 멀미하는 듯 했다. 천 잔의 술이 이제야 한꺼번에 취하는 듯 했다. 뱉은 말이니 어쩌겠는가. 말 따위가 무슨 소용인가. 이토록 귀한 사람을 어디서 다시 만나겠는가. 오마이갓.


이튿날 두 사람은 마주 섰다. 말없이 바라보는데 서로의 눈에 맺힌 눈물이 보인다. 껴안아 뺨을 대니 맺힌 눈물이 한 줄기가 되어 주르르 흐른다. 손을 아직 잡은 채로 소세양은 돌아서 가려다가, 자석이 붙은 듯 다시 안겼던 자리로 돌아온다.


“그대, 미안하오. 나는 사람이 아니오.”
“대감, 그러하오시면...”
“양곡의 눈이 이렇게 말하고 있소. 금월에도 명월을 보고 명월(다음달)에도 명월을 보고 싶다고.”
“서방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 있다. 하지만 황진이가 대승을 거둔 그 30일 전투가 끝났을 때 세상사람들은 서둘러 관심을 거두어들였다. 그러면 그렇지. 양곡을 슬쩍 비웃으며, 황진이의 전설을 확성기에 담았을 것이다.


게임은 그랬을지 모르지만, 삶은 게임 이후에도 계속되는 것이다. 아마도 두 사람은 곧 헤어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양곡은 다시 벼슬에 나아갔을 것이고 황진이는 명성을 전리품으로 챙기고는 담담하게 손을 흔들었을 것이다.


양곡이 그날 아침 싹둑 자르고 떠나지 않은 것은, 그릇이 컸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잠깐 져주고 세상에 못난 인간이 됨으로써 기특한 지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리라.


“나는 사람이 아니오.”


그 말 속에는 한달 전의 약속을 상기한 의미도 있었지만, 한 달 전처럼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는 뜻도 있었다. 여자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던 그때가 사람이 아니었지 않은가. 그런 역설도 숨어있었다. 세간의 눈들이 사라진 뒤에 그들은 조용히 이별을 했으리라.


굳이 여자를 이기려들지 않는다는 것. 소세양은 그 지혜를 터득한 사내였다. 그리고 황진이는 얼굴이 예쁜 여인이 아니라, 영혼이 예쁜 여인이었다는 것을 그는 가슴에 담고 떠났다.






이상국 기자 isomi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