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단통법 성과점검]정부 "이용자 차별 해소"…이통사, 제조사는 상반된 표정

시계아이콘02분 1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단말기유통법 1년6개월 성과점검
정부 "시장 투명해지면서 혜택 골고루 돌아가"
20% 요금할인, 알뜰폰 및 이통사 사이 서비스 경쟁 활성화
마케팅 비용 이통사, 20% 요금할인 부담
지원금 적은 애플 상대적으로 수혜


[단통법 성과점검]정부 "이용자 차별 해소"…이통사, 제조사는 상반된 표정 단말기유통법 관련 주요 통계(사진=미래부, 방통위)
AD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정부가 지난 2014년 10월 도입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말기유통법)의 1년 6개월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양환정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은 지난 21일 과천 미래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단말기유통법은) 법 제정때부터 논란 많았고 다양한 평가 존재하지만 나름대로 성과라고 생각하는 것을 18개월 동안 시장 변화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시각 있지만 이용자 차별 해소라든지 효과가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투명한 시장 만들었다" = 정부는 단말기유통법의 추진배경으로 ▲가격 정보와 소비자 신뢰가 없는 시장 ▲소비자를 현혹하는 착시마케팅 ▲극심한 이용자 차별 ▲이동통신사의 지원금만을 위한 경쟁 ▲제조사의 단말기 출고가 부풀리기 등을 꼽았다.


실제로 단말기유통법 전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 LTE', 애플의 '아이폰5s'가 10만원대에 팔리는 소위 '대란'이 종종 발생했다. 지원금이 공시되지 않아 같은 스마트폰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비싸게 팔고 아는 사람에게는 싸게 파는 소비자 차별도 있었다.


정부는 지난 2014년 10월 시행한 단말기유통법에서는 번호이동, 기기변경, 신규가입에도 같은 보조금을 지급해야 하고, 최대 지원금을 30만원(작년 4월 33만원으로 확대)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출고가, 지원금, 판매가를 투명하게 공시해야하고 최소 7일간 유지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원금을 받지 않는 이용자에게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도(제정당시 12%, 작년 4월 20%로 확대)를 도입했다.


단말기유통법 시행 이후 평균 가입 요금 4만5155원(2014년 7~9월)에서 지난해 평균 3만8695원, 올 1분기 3만9142원으로 떨어졌다. 고가요금제(순액 6만원 이상) 가입 비중은 33.9%에서 지난해 6.3%, 올 1분기 3.5%로, 개통시 부가서비스 가입비중은 37.6%에서 지난해 12.4%, 올 1분기 6.2%으로 급감했다.


또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20% 요금할인)가입자는 현재 누적 648만명, 알뜰폰 가입자수는 620만명으로 상승했다.


정부는 단말기유통법 도입으로 통신시장이 지원금 위주의 경쟁에서 콘텐츠,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경쟁으로 발전했고, 지원금이 공시돼 시장이 투명해지며 예측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했다.


또 중저가 라인업이 확대(2014년 15종->2016년 3월 39종)됐으며 소비자의 단말기 선택권도 함께 늘었다고 진단했다. 중저가 단말기 판매비중은 단말기유통법 이전 21.5%에서 3월 기준 35.6%로 증가했다.


또 프리미엄폰의 단말기 출고가 거품도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4년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는 95만7000원이었는데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노트5는 89만9000원으로, 갤럭시S5는 86만6000원에서 갤럭시S7은 83만6000원으로, LG G3는 89만9000원에서 G5는 83만6000원으로 각각 가격이 내려갔다.


단말기유통법 시행 전 이동통신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시장 위축은 단기적으로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동전화 개통 일평균 추이(알뜰폰 제외)를 비교해보면 지난 3월 일평균 5만8727건으로 지난 2014년 1~9월 평균인 5만8363건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단통법 성과점검]정부 "이용자 차별 해소"…이통사, 제조사는 상반된 표정 단말기유통법 추진 배경(사진=미래부, 방통위)


◆단말기유통법, 가장 큰 수혜자는 이통사? = 이동통신사는 단말기유통법에 가장 큰 수혜자로 꼽혀왔다. 그동안 타사 가입자를 뺏기 위해 막대한 리베이트를 살포해왔지만 단말기유통법 이후 번호이동 가입자에 더 많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없게 되면서 마케팅 비용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가입자 유치전이 사라지면서 지난해 이동통신3사는 9600억 원에 가까운 마케팅 비용을 절감했다. 이에 따라 단말기유통법이 이동통신사 배불리는 법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률이 12%에서 20%로 상승하면서 이동통신사들은 울상이 됐다. 공시지원금보다 20% 요금할인이 대부분의 경우 할인 금액이 더 클 뿐 아니라 공시지원금은 이동통신사와 제조사가 함께 지불하는 반면 20% 요금할인은 온전히 이동통신사의 주머니에서 나가기 때문이다.


성장 정체까지 맞으면서 이동통신3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이 동반 하락했다. SK텔레콤의 지난해 매출액은 17조1367억원으로 2014년 17조1638억원보다 0.16% 감소했다. KT와 LG유플러스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0.1%, 1.9% 줄었다.


◆단말기유통법으로 애플 웃었다 = 제조사는 당초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전망됐으나 제조사별로 상반된 성적표를 받았다. 애플은 단말기유통법의 수혜자로 꼽혔고 삼성전자는 선방한 반면 LG전자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아이폰은 당초 지원금 경쟁에서 삼성과 LG전자에 크게 밀려 마니아 층 중심으로 판매가 돼왔다. 하지만 20% 요금할인이 도입되면서 상대적으로 보조금이 적었던 아이폰이 이득을 봤다.


AD

삼성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국내에 비해 훨씬 클 뿐 아니라 국내에서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한 결과 큰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 삼성은 갤럭시S 및 갤럭시노트 뿐 아니라 다양한 중저가라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반면 LG전자는 단말기유통법 시행 이후 MC사업본부가 적자전환을 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당초 출시와 함께 대란을 이끌었던 LG전자 스마트폰에 더이상 파격적인 보조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G전자 관계자는 방통위에 공시지원금 상한제 폐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