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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시]마스크를 쓴채 맞이할 정책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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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점차 확산되면서 내수침체에 대한 우려마저 커지고 있다. 이와함께 그리스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8일 시작되는 G7 정상회의와 9일(현지시간) 중국 A주의 MSCI 편입여부 결정,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이번주 굵직한 이벤트들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포심리가 시장을 압도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번주 주요 정책이벤트들의 결과가 발표되면서 메르스와 함께 시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던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투자심리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발표될 경우 이를 기점으로 시장은 공포심리를 점차 극복하며 분위기 반전이 빠르게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메르스 확산에 따른 공포심리에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국내증시가 중요한 분기점을 맞이했다. 이번주 주요 매크로 이슈와 이벤트가 다수 예정돼있어 1차적으로 시장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최근 코스피가 약세국면에서 메르스로 인한 공포심리가 일정부분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나 메르스가 부진의 주된 요인은 아니었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 국내 수출부진, 금통위를 앞둔 금리 및 환율 변동성에 대한 불확실성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메르스가 가세해 심리적, 수급적 불안이 가중됐고 코스피는 2060선으로 내려앉았다. 앞으로 2주동안은 메르스 확산 여부를 가늠하는 동시에 코스피를 괴롭혀왔던 변수들에 영향을 줄 이벤트들이 예정돼있다. 특히 한은 금통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는 11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예상을 하회한 4월 산업활동 동향과 수출 부진 때문이다. 메르스 사태로 인한 내수위축 우려에 선제적 대응을 한다는 명분도 충분하다.


이번에 추가 금리인하가 단행된다면 이전과 달리 주로 수출부진 타개를 목적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지난달 수출액은 42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9%나 감소했고 5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감소폭이 더욱 확대 중이다. 수출부진 악영향은 수출비중이 높은 국내 경기와 증시에 타격을 줄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번 기준금리인하가 정부의 수출부진 타계를 위한 시작점이 될 확률이 높다.


실제 지난주 후반 원엔, 원유로 환율 반등에 수출주가 반등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금통위 이후 수출주 변화 가능성을 기대케 한다. 올해 추이를 봐도 IT, 자동차 업종의 상대적 강도는 환율에 민감하다. 이런 변화가 가시화되면 IT와 장동차 업종의 분위기 반전은 빠르게, 그리고 강하게 전개될 것이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 메르스보다 국내 및 글로벌 증시를 전반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요소는 미국의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확인여부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주식시장의 반응은 민감해지고 있다.


펀더멘탈 측면에서 미국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결코 부정적인 이슈가 아니지만 현재 주식시장 입장에서 온전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힘든 것이 사실이다. 미국의 경기회복은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앞당길 수 있는 이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금융시장 움직임을 보면 적어도 과거같은 발작적 불안감이 표츌되진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5월 하순부터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연이어 서프라이즈를 연출하는 상황에서도 달러인덱스는 제한적 수준의 상승흐름을 보여줬고 안전자산 선호도를 나타내는 일련의 지표들도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정책변화에 대한 막연한 공포는 줄어든 모습이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신흥국 자산 전반에 대한 유출을 불러일으키기보다는 자산 성격에 따른 선호도 변화, 즉, 고밸류에이션에서 저밸류에이션으로의 관심변화를 유발할 것이다. 실제 이미 연초이후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대만, 인도 등에서 자금 흐름이 최근 순유출로 전환된반면 한국으로의 자금유입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


대내적으로도 6월 한국은행의 금통위를 전후로 시중금리 바닥에 대한 확신이 커질 전망이다. 시장 전체적으로도 그동안의 지나친 쏠림현상에서 벗어나 밸류에이션 이격 축소과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변화의 시점이 임박했다고 볼 수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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