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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이슈에 명절 잃어버린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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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채무협상 난항 영향
3월 시작되는 ECB 정책모멘텀에 반등 전망도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설 연휴를 앞두고 코스피가 그리스 악재에 또다시 발목이 잡히는듯 했지만 우려처럼 큰 혼란은 없는 상황이다. 시장의 기대와 달리 그리스 채무협상이 난항을 겪었지만 오는 20일 재협상이 예정되면서 극적 타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문제가 시장의 우려와 달리 전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겠지만 그리스의 디폴트나 유로존 탈퇴가능성이 적고 이미 상당부분 국내증시에 반영된 리스크이기 때문에 강한 하방경직성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31분 현재 전장대비 3.94포인트(0.20%) 오른 1962.1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부결돼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오는 20일 재협상이 예정돼 극적 타결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백윤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한국증시를 외면했던 외국인도 점차 순매수를 늘려가며 수급 방향성을 찾아가고 있던 코스피에는 단기적 악재가 될 것"이라며 "시장에 채무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았던만큼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연기금을 중심으로 조금씩 개선되고 있던 수급이 다시 위축되면서 단기적으로는 코스피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단기조정이 들어간다해도 그동안 대외리스크가 지수에 많이 반영된만큼 하방경직성이 강해 하락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8배 수준으로 청산가치를 하회할 정도로 낮아진 상황"이라며 "연기금 중심의 기관매수세가 지수 하방경직성을 강화시키고 있고 그리스이슈 외에 국제유가와 우크라이나 리스크 등 대외변수들이 안정되고 있어 조정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스 문제보다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유럽의 정책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에 코스피가 점차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3월부터 시작되는 유럽의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글로벌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코스피 역시 수혜가 예상된다"며 "외국인이 유동성 확대 국면에서 보통 가격메리트가 높고 밸류에이션이 낮은 업종을 선택했던 것을 고려했을 때 3월을 앞두고 금융, 전기전자(IT), 조선, 철강 업종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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