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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황사 대비 관리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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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질 가장 깨끗한 도시로~미세먼지 예·경보제 시행 및 등급 확대"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지속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전국 7대도시 중 가장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지속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미세먼지는 40%가 중국의 산업화로 인한 공장배출 오염원과 석탄난방으로 인한 스모그, 급증하는 자동차 배출가스가 결합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중국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광주시는 현재 7곳의 미세먼지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행동요령을 포함한 미세먼지 등급 영역을 5단계로 확대한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누리집)에서 실시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단위로 발표되는 예보와 별도로 광주시의 미세먼지 현황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시민들의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과 심혈 관계 질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인지 기능, 우울증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이므로, 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하면 평균 수명과 건강 수명이 연장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세먼지는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지난 2011년 43㎍/㎥, 2012년 38㎍/㎥로 측정돼 2년 연속 전국 7대 도시 중 공기 질이 가장 좋은 1등 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국 대도시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아 전국에서 공기가 가장 깨끗함을 의미하며,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 중 가장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광주시의 ‘대기환경관리 종합대책’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지역의 미세먼지 배출원과 원인별 배출량을 보면, 자동차 오염원이 70%로 매년 늘어나는 자동차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올해도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저공해엔진 개조, 매연 여과장치 부착, 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 자동차 공회전제한장치 보급사업과 노면진공흡입차량 운영 및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로 먼지 발생을 최대한 억제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기완 기후변화대응과장은 황사 및 미세먼지주의보 발생 시 야외활동을 가급적으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광주시는 전국 7대 도시 중 공기질이 가장 깨끗하므로 쾌적한 정주여건과 첨단과학 산업이 위치하기에 최적 조건의 도시이다”며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2015년 광주하계U대회가 녹색환경 기반의 친환경 국제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깨끗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종합대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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