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역 섬유협회·조합·연구기관·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창립행사
$pos="C";$title="‘대구·경북지역 섬유특허기술협의회’ 창립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무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txt="‘대구·경북지역 섬유특허기술협의회’ 창립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무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ize="550,364,0";$no="2013041620110540623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구·경북지역 섬유특허기술협의회’가 출범했다.
특허청은 지역 섬유협회·조합·연구기관·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지역 섬유특허기술협의회’ 창립행사를 가졌다. 행사장엔 이동수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 문영수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홍정표 특허청 화학생명공학심사국장, 서일호 특허청 섬유생활용품심사과장과 대구시청, 경북도청, 관련연구기관, 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특허청이 국내 섬유산업 메카인 대구·경북지역 중소섬유업계와 지식재산권 대중화, 창출, 보호, 활용촉진을 위한 창구역할을 하며 섬유관련 특허분쟁사례들을 분석, 분쟁을 막는 일도 돕는다.
이는 지역에 섬유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7000여개나 되지만 지재권 정보와 이해부족으로 글로벌시장경쟁력을 갖추기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분석에서다.
$pos="C";$title="‘대구·경북지역 섬유특허기술협의회’ 창립간담회 모습. ";$txt="‘대구·경북지역 섬유특허기술협의회’ 창립간담회 모습. ";$size="550,366,0";$no="2013041620110540623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행사는 ▲홍정표 특허청 국장의 기조연설(주제 : 지식재산권과 섬유산업) ▲소재부품산업 동향 및 발전방안 발표 ▲업계 의견 듣기 ▲창립선포 순으로 이어졌다. 지역 섬유기업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지재권 인식을 높이고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 출원관련 상담도 있었다.
홍 국장은 “창조경제시대에 맞춰 지역섬유기업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새 기술을 지재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특허청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위기, 기업의 핵심특허중심의 출원전략 등에 따라 2010년 이후 섬유분야 특허출원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섬유분야 특허출원은 1853건으로 집계됐다. 전체출원(19만7153건)의 약 0.9%다. 지난해 우리나라 섬유수출액은 156억 달러로 세계 8위의 섬유수출국 위상보다 출원건수는 보잘 것 없다. 지역별론 수도권(1021건), 대구·경북권(326건), 부산·울산·경남권(242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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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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