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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식량의 발전사... 건조된장국에서 패치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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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식량의 발전사... 건조된장국에서 패치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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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술집에서 흔히 찾는 안주 '육포'의 유래는 몽골군이다. 징기스칸은 몽골군에게 육포와 같은 보르츠를 전투식량으로 사용해 주머니에 휴대식량으로 지니고 다니게 하고 며칠동안 말위에서 자며 행군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켰다.

군 관계자는 2일 "우리군은 현재 3종류의 전투식량을 사용하고 있으며 끊는 물에 데운 후 취식하는 전투식량Ⅰ형과 진공동결 건조된 식량에 물을 부어 복원시켜 먹는 전투식량 Ⅱ형, 여기에 전투식량Ⅰ형에 발열팩을 부착한 즉각취식형 전투식량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군의 전투식량은 1960년대부터 개발되기 시작해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1970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됐다. 1976년에는 오곡밥과 건조된장국과 건조배춧국이 개발됐고 이후 매년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팀스피리트 훈련에서 시험급식을 통해 계속 개선돼 왔다. 현재와 같은 전투식량은 1978년 최초 개발됐다.

전투식량 Ⅱ형은 1978년 최초 개발 당시 동결건조쇠고기 비빔밥이란 명칭으로 개발됐으며 1984년 전투식량 Ⅱ형으로 표준 명칭이 부여됐다. 이후 1994년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정부 주도 개발 형태로 현재의 전투식량 Ⅱ형을 재개발했다.


얼마전부터는 샬롬산업이 생산해 군에 보급되고 있는 전투식량 Ⅱ형의 식단 종류는 김치비빔밥ㆍ야채비빔밥ㆍ잡채밥 등 3종류. 포장 형태는 한 끼분씩 플라스틱적층포장재로 포장된다. 이 전투식량은 봉지 안에 밥과 각종 비빔밥 재료들이 진공동결 건조돼 들어 있다. 봉지안에 들어있는 식량에 스프를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 입구를 봉한 후 10분 뒤에 참기름과 옥수수 샐러드유를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가루에 물 부어 만들어 먹는 국과 초콜릿도 들어 있다.


전투식량의 발전사... 건조된장국에서 패치형까지



앞으로는 군 장병들이 필요한 영양분을 몸에 부착해 공급받는 '패치형 전투식량'개발이 2025년까지 개발돼 특전부대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미 국방부도 개발중인 패치형 전투식량은 개인 전투하중(19.6kg)의 23%(4.5kg)를 차지하는 전투식량을 휴대할 필요가 없어 전투요원의 기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상적인 급식이 어려운 악조건에서도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 작전수행이 가능하다.


미 국방부는 지난 2000년 8월부터 경피투과방식 영양전달시스템 개발을 시작했으며 비타민, 건강식품 성분 등을 전투원의 피부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육군사령부도 이미 상용화된 니코틴패치에 쓰이는 기술을 응용해 패치형 전투식량 1개로 최대 4일까지 작전수행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적외선 센서, 진단을 위한 중앙처리장치, 데이터교환기 등 첨단부품을 탑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선행연구를, 2019년부터는 운용평가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병들의 입맛을 고려한 것이다. 군장병의 급식비는 대량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민간급식비의 90%수준의 예산만으로도 민간과 비슷한 수준의 영양공급이 가능하다. 지난해 민간급식비는 1인 1일 6705원, 장병 급식비는 1일 기준 5860원이다. 5860원에는 주식비 767원, 부식비 4327원, 후식비 726원이 포함된다.


또 1일 영상소 섭취목표는 3300cal로 20대 성인남자기준 권장량 2500cal보다 많다. 군임무 특성상활동량을 감안한 것이다.


군장병들의 급식비는 늘어나고 있지만 식생활변화로 주식인 쌀 소비량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 관계자는 2일 "장병들의 식성변화와 소식(小食)추세로 매년 기준 급식량대비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30년전에 비해 절반수준"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장병 1인당 1일 쌀 지급기준량을 570g으로 정해놓고 있다. 지급기준량은 2004년 745g, 2005년 620g, 2006년부터는 570g을 유지하고 있다. 군당국이 쌀 지급기준량을 570g으로 6년동안 유지하고 있는 기준량을 줄일 경우 농민단체 등 반발이 거세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장병들의 소비량은2008년 422g, 2009년 426g, 2010년 415g으로 올해는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0년대 828g에 비해 절반수준이다. 이에 쌀을 소비하기 위한 예산도 줄어들었다. 2004년 745억원, 2005년 620억원으로 줄어들다 쌀값하락으로 2009년 485억원 2010년 473억원, 올해는 430억으로 더 줄어들었다.




양낙규 기자 if@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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